제주산버들

Salix blinii H. Lev.
검색결과로 돌아가기
제주산버들
  • 이명 : 한라산버들
  • 분류체계
    •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딜레니아아강 >> 버드나무목 >> 버드나무과 >> 버드나무속
    • - MAGNOLIOPHYTA >> MAGNOLIOPSIDA >> DILLENIIDAE >> SALICALES >> SALICACEAE >> Salix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위기(EN) B2ab(iii)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제주도의 해발 1900m의 산꼭대기에서 야생하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가 50cm에 달하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길이 2-5cm, 폭 3-13mm로서 좁은 피침형이다. 꽃은 4-5월에 잎과 함께 피고 암수딴그루이며 유이화서로 달린다. 수꽃의 포는 타원상으로 뾰족하고 끝이 흑갈색이며 털이 밀생하고 수술은 2개이다. 자화수는 길이 1-2cm로서 화축에 털이 있으며 포는 타원형 첨두이고 끝이 흑갈색이고 암술대는 길며 암술머리는 4개이다. 한라산버들이라고도 부른다. 희귀한 식물로 한국 고유종이다.  

분류학적 특징

낙엽 관목으로 높이 50cm 정도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성장하면서 없어지고 홍록색이 돈다. 좁은 피침형 잎은 길이 2-5cm이다. 꽃은 잎과 함께 4-5월에 피며, 유이화서에 무리지어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며, 씨에는 가느다란 털들이 달린다. 해발 1,200-1,600m 사이의 계곡의 깊이가 낮고, 가장자리에 암반이 발달한 지역에 산발적으로 자란다.  

분포현황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제주도에만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해발 1900m의 산꼭대기에서 야생하는 관목이다. 꽃은 자웅이 주로 봄에 잎과 함께 핀다. 열매는 삭과로 5-7월에 익는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위협요인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제주 내에서만 5곳 미만의 군락지가 있고, 자연적인 천이 과정에 밀려 위험에 직면해 있다. 종 및 자생지에 대한 특별한 보호 대책은 없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제주산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