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번데기

Sinoennea iwakawa (Pilsbry,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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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번데기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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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위기(EN) A1(a,c);B2ab(ii)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국내에는 제주도에서만 출현하는 대표적인 남방계 육산패류다. 제주도의 깊지 않은 숲속의 낙엽 밑이나 잔돌 틈에 서식한다. 소형종이지만 출현 개체수가 많지 않고 제주도 내에서도 분포면적이 넓지 않아 위기종(EN)으로 평가했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 형태는 원통형으로 나층은 6.5층이다. 각 나층 중, 4번째 체층의 폭이 가장 넓다. 패각의 체색은 황백색이며, 각 나층에는 규칙적이고 촘촘한 종장륵이 있다. 각 나층의 높이와 폭은 체층을 포함해서 4번째 나층까지 비슷하다가 5번째 나층에서 작아진다. 봉합이 깊고, 각 나층의 가장자리는 부풀어 있다. 각구 옆의 제공은 동그랗고 깊게 뚫려 있다. 각구는 둥그스름한 삼각형으로 가장자리는 두꺼워지고 퍼져 있다. 각구 외순에 작은 돌기 2개, 내순 상부에 큰 이빨 모양의 돌기가 1개 있고, 축순에도 작은 돌기가 1개 있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4㎜, 각경 1.5㎜ 정도다.  

분포현황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방(유, 1976)에서 채집기록이 있으나, 현재 알려진 분포 지역은 제주도 한 곳 뿐이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일본 남부와 대만, 인도네시아에도 분포하는 남방계 종이다. 육식성으로 움직임이 빠르다. 잘 보존된 숲속의 낙엽 밑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도의 용암 동굴 입구에서 발견된다.  

위협요인

서식처 파괴가 가장 큰 위협 요인이다. 제주도 내 채집 지역이 북제주군 김녕굴 입구 주변이지만, 관광지 개발로 인해 서식 환경이 훼손되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