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개구리

Pelophylax nigromaculatus Hallowell,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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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구리
  • 이명 : 논개구리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양서강 >> 무미목 >> 개구리과 >> 참개구리속
    • - CHORDATA >> AMPHIBIA >> ANURA >> RANIDAE >> Pelophylax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준위협(NT)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준위협(NT) 평가방법 보기

개요

몸길이 6-9㎝이다. 논개구리라고도 한다. 등에는 주둥이 끝부터 항문에 이르는 중앙선 1개와 그 양쪽 옆에 눈 뒤부터 시작되는 2개의 긴 융기선을 가져 모두 3개의 선이 있다. 중앙선은 개체변이가 심하여 머리끝에 일부만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특징은 중앙선이 없이 양쪽 등 옆에만 2개의 굵은 금색의 융기선을 가지는 금개구리와 구별된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농지주변에 널리 서식한다. 4-6월에 못자리나 논·연못 등에서 산란한다. 알은 다른 물체에 부착하지 않고, 물속에 잠겨 있는 상태에서 부화한다 한국, 중국, 티베트, 대만, 러시아의 동부, 일본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한국산 개구리류 중 등의 반문 변이가 가장 심한 종으로 주로 녹색, 갈색, 회갈색의 반문이 있다. 등에는 주둥이 끝부터 항문에 이르는 중앙선 1개와 등 양옆에 눈 뒤부터 시작되는 2개의 긴 융기선이 있어 모두 3개의 등선이 있다. 중앙선은 개체변이가 심해 머리 끝에 일부만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특징은 중앙선이 없이 양쪽 등 옆에만 2개의 굵은 금색 융기선이 있는 금개구리(Rana plancyi chosenica)와 구별된다. 개체에 따라 등에 있는 등선 3개의 색은 변이가 많아 수컷은 등의 바탕색과 유사한 녹색이나 금색이며 암컷은 흑색 또는 흑갈색 바탕의 등에 흰색 융기선과 중앙선이 있고, 번식기가 되면 수컷의 앞발가락에 비교적 크고 뚜렷한 회색 肉塊가 나타난다. 유생 양 눈은 등에 있으며, 분수공은 몸통 왼쪽 측면에 있고, 꼬리 부분에는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으며 몸통 등에 뚜렷한 회색 중앙선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치식은 2(2)/3[1]이다. 주로 논이나 밭의 습기가 있는 땅 밑에서 동면한 후 4월부터 출현해 산란하며 5월에 절정을 이룬다. 주로 산지나 평야에 있는 논 습지에 산란한다. 알덩이는 전체적으로 아주 불규칙한 원형이다. 알덩이는 장경은 약 20cm로 접착성이 없으며, 하나의 알덩이 속는 평균 1,000개의 알이 들어있다.  

분포현황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논 습지 주변에 널리 서식한다. 서식 지점이 대부분 저지대 습지, 특히 논지로 개발 위험에 직면해 있어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티베트, 타이완, 러시아의 동부, 일본 등지에 서식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서식지가 주로 논 습지 주변인 관계로 농약에 노출되어 있고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개발행위로 인해 대폭 감소하고 있다.  

위협요인

서식·산란지 파괴가 최대 위협 요인으로, 습지의 감소, 주택과 도로 건설 등도 중요한 감소 요인이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참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