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몰개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Jordan & Hubbs,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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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몰개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조기강 >> 잉어목 >> 잉어과 >> 몰개속
    • - CHORDATA >> ACTINOPTERYGII >> CYPRINIFORMES >> CYPRINIDAE >> Squalidus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몸길이 8-14cm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길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입가의 수염은 눈동자의 지름보다 길다. 눈은 크며 머리의 앞쪽 위에 치우쳐 있다. 눈의 눈동자 위에는 빨간색 점이 있다. 옆줄은 완전하고, 앞부분은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다. 몸의 색깔은 금속광택이 나는 은백색이다. 몸통 옆면 가운데보다 등쪽에 어두운색의 가는 가로줄 무늬가 있으며 작은 흑색 반점이 산재되어 있다 . 모든 지느러미는 아무런 무늬가 없이 투명하다. 수심이 얕고 수초가 우거진 하천이나 저수지에 산다.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동식물조각, 식물의 씨, 수서곤충의 유충을 먹고산다. 산란기는 6-8월이다.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큰 하천에 분포되어 있다. 한국 고유종이다.  

분류학적 특징

체장은 8-14cm이며, 체형은 측편되어 있으며 길다. 등지느러미 기조수 7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6개, 측선비늘수 37-40개, 새파수 5-7개 및 척추골수 37-38개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수염은 안경의 지름보다 길다. 눈은 크며 머리 앞쪽과 위쪽에 치우쳐 있다. 측선은 완전하고, 그 전반부는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다. 살아 있는 개체는 온 몸이 은백색을 띤다. 고정된 표본의 경우, 등 쪽은 갈색이고 배 쪽은 은백색이다. 몸의 옆면 중앙보다는 등 쪽에 갈색 가로줄이 있으며, 작은 검은색 반점이 산재한다. 측선을 사이에 두고 위아래로 검은색 반점으로 이어진 줄이 있다(Banarescu and Nalbant 1973, 김 1997, 김과 박 2007). 수심이 비교적 얕고, 수초가 우거진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살며, 수질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여러 마리가 떼 지어 표층과 중층을 빠르게 다닌다. 동식물 조각, 식물 씨 및 수서곤충 유충을 먹는다. 산란기는 6-8월이다. 부화한 어린 개체는 9-10월에 전장 15-50mm 정도로 자란다. 전장 15mm 정도이면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가 완성되고, 전장 20.5mm이면 비늘이 형성되고, 전장 23.5mm이면 수염과 측선이 만들어진다. 1년생은 전장 40-50mm, 2년생은 60-70mm, 3년생 이상은 100mm 이상 성장한다(김 1997, 김과 박 2007).  

분포현황

한강, 임진강, 금강, 낙동강, 동진강, 만경강, 영산강 수계, 고창, 삼척 오십천 등에 분포한다(김 1997, 김과 박 2007, 환경부 1997-2009). 북한의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장진강 등에 분포한다(김 1997). 중국 흑룡강 수계에 분포한다(김 1997).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수심이 비교적 얕고, 수초가 우거진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살며, 수질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여러 마리가 떼 지어 표층과 중층을 빠르게 다닌다.  

위협요인

환경오염, 하천개발 등을 고려했을 때 서식지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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