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띠달팽이

Euhadra herklotsi v. Martens, 1861
검색결과로 돌아가기
충무띠달팽이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연체동물문 >> 복족강 >> 유폐목 >> 달팽이과 >> 띠달팽이속
    • - MOLLUSCA >> GASTROPODA >> EUPULMONATA >> BRADYBAENIDAE >> Euhadra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취약(VU) A1(a,c);B2ab(iii)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일본에도 동일종이 서식한다. 국내에서는 경상남도 충무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충무띠달팽이로 명명되었다. 대형 육산패류이며 남해안의 상록수림과 도서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서식처의 환경변화와 개발 등으로 서식처가 축소되고, 개체수도 감소하고 있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 형태는 나탑이 낮은 원추형으로 나층은 5.5층이다. 패각은 두껍고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띠며 0204형의 검은 갈색 색대가 있다. 패각 전면에는 조밀한 성장맥이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체층이 커서 각고의 2/3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자리는 둥글고 밑면은 편평하다. 봉합은 얕지 않고 각 나층은 약하게 부풀었다. 각구는 체층 가장자리의 중앙 아래 부근에 접하며, 밑으로 쳐진다. 각구의 형태는 반원형으로 크다. 각구 가장자리는 백색을 띠며 약간 두꺼워지고 젖혀지며 내순 부근에는 활층의 흔적이 나타난다. 제공은 뚜렷하며 좁고 깊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13㎜, 각경 19㎜ 정도다. 자웅동체이며 얕은 땅 속이나 낙엽 밑에 산란한다.  

분포현황

일본에도 동일종이 서식하며 국내에는 경상남도와 남해안 도서지역 그리고 제주도에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국내 남부지역 활엽수림의 관목이 우거진 습한 지역에 서식한다.  

위협요인

대형 육산패류로 관상용으로 남획 우려가 있으며, 조류나 설치류와 같은 천적에게 포식당하기도 하지만, 환경변화와 산림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주요 위협 요인이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충무띠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