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

Hemiculter eigenmanni (Jordan & Metz,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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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조기강 >> 잉어목 >> 잉어과 >> 살치속
    • - CHORDATA >> ACTINOPTERYGII >> CYPRINIFORMES >> CYPRINIDAE >> Hemiculter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정보부족(DD)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몸길이 15-20cm이다. 몸은 길고 편평하며 가늘다. 눈이 크고 배의 칼날돌기는 가슴지느러미 끝에서 항문 앞까지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입수염은 없다. 측선은 가슴지느러미 끝을 향해 배쪽으로 급하게 휜다. 등지느러미의 바깥 가장자리는 일직선이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뒤에 있으며 거의 정삼각형이다. 꼬리지느러미는 깊이 갈라지고 아랫조각이 윗조각보다 길며 두 조각의 끝이 모두 뾰족하다. 몸 빛깔은 은백색 바탕에 등쪽은 청갈색이다. 몸 양편 가운데에 폭 넓은 세로띠가 꼬리지느러미 끝까지 뻗어 있다. 강물이 완만하게 흐르는 곳이나 저수지에 무리를 지어 표층을 유영하며 산다. 잡식성으로 식물 또는 작은 동물을 먹고산다. 산란기는 6-7월이다. 한국 고유종으로 한강과 금강 등 서·남해로 흘러드는 강과 하천 그리고 그 부근의 저수지에 서식한다. 한국 고유종이다.  

분류학적 특징

체장은 15-20cm이며, 체형은 아주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기조수 7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12-13개, 새파수 17-21개 및 척추골수 40-41개다. 입은 작으며 주둥이 끝에서 위쪽을 향하고, 수염은 없다. 눈은 크고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쪽에 있다. 배의 가장자리에는 가슴지느러미 기저 끝에서 생식공 앞까지 융기연이 이어진다. 몸은 전체적으로 은백색이며 등 쪽은 청갈색이지만 배 쪽은 금속성의 은색 광택을 띤다. 몸 중앙에는 짙은 색의 가느다란 가로줄무늬가 이어진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황록색을 띤다(김 1997, 이와 노 2006). 강물이 완만하게 흐르는 곳이나 저수지, 댐 및 호수에 주로 서식하며 물의 표층이나 중층에서 생활한다. 수서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다. 전장 150mm 정도의 암컷은 완숙란을 가진다. 수온 24℃에서 수정 30시간 만에 부화한다. 부화된 자어는 전장 3.89-3.99mm이고, 6일이 지나면 난황을 완전히 흡수해 전장 5.67mm가 된다. 연령별 크기는 1년생은 전장 60-90mm, 2년생은 100-130mm, 3년생은 140-150mm로 성장한다(김 1997).  

분포현황

고유종으로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안성천, 금강(논산, 강경, 옥구), 만경강(익산, 완주), 동진강(정읍), 영산강(장성), 섬진강(임실) 및 낙동강에 분포한다(김 1997, 환경부 1997-2009).

서식지 / 생육지 특성

강물이 완만하게 흐르는 곳이나 저수지에 살면서 표층이나 중층에 모여서 유영하며 서식한다.  

위협요인

농약, 공장, 축산폐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하상 공사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다.

원기재문

    Jordan, D. S. and C. W. Metz. (1913). A catalog of the fishes known from the waters of Korea. Memoirs of the Carnegie Museum. v. 6 (no. 1): 1-65, Pls 1-10.

참고문헌

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