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 (Jay,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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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리비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연체동물문 >> 이매패강 >> 익각목 >> 큰집가리비과 >> Patinopecten
    • - MOLLUSCA >> BIVALVIA >> PTERIOIDA >> PROPEAMUSSIIDAE >> Patinopecten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관심대상(LC)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몸은 원형에 가깝고, 큰 것은 폭이 15cm를 넘을 정도로 큰데, 양식산은 보통 10cm 내외이다. 좌측껍질은 붉은 갈색이고, 우측껍질은 보통 백색이다. 가장 흔하게 식용하는 가리비로서 일본, 중국, 한국, 캐나다 등에서 주로 양식된다. 전 세계적으로 10여 종 정도가 흔히 양식되며, 고급 식재료로 공급된다. 양식업계에서는 참가리비로 부르는데 이는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가 접하는 것은 모두 양식산이며, 자연산도 양식장에서 퍼져나간 개체가 더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에서 주로 양식하는데, 불가사리를 피하기 위해 수하식을 선호한다. 한국동물명집(1997)에는 P. tokyoensis와 함께 이 속에 2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tokyoensis는 현재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분류학적 특징

몸은 원형에 가깝고, 큰 것은 폭이 15cm를 넘을 정도로 큰데, 양식산은 보통 10cm 내외이다. 좌측껍질은 납작하고 붉은 갈색이며, 우측껍질은 볼록하고 보통 백색이다. 껍질에는 접합부에서 세로로 골(방사륵)이 파여 있으며, 보통 24-26줄이다. 좌측껍질 등쪽 꼭지 부근에는 성장선이 뚜렷하다. 껍질의 안쪽은 백색이다. 한류성 패류로서 수심 10-30m의 모래나 돌이 많은 천해에 산다. 산란은 보통 3-6월에 이루어지고, 수온은 8-10℃ 정도가 적당하다. 보통 모래를 얇게 덮고 있으며, 이동할 때 패각을 강하게 열었다 닫는 동작으로 물을 분출하여 이동하는데, 보통 한 번에 50cm 이상을 날아간다. 개체군의 고유성은 불분명한데, 이는 양식 개체군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며, 인위적인 경로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에서는 Pecten caurinus와 이 종 사이에 잡종(hybrid) 형질들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분포현황

강원도, 경상북도 포항 등 동해안 일대에 분포. 백령도, 남해안 일대에서도 양식이 시도된 바 있으나 양식 개체군 이외에 자연 개체군이 형성되었는지 알 수 없다., 일본(혼슈-오호츠크해), 중국, 캐나다 서부 등에 분포

서식지 / 생육지 특성

냉대수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수심 10-30m, 작은 돌이 있는 모래지대에서 주로 발견된다.  

위협요인

정보부족

원기재문

   

참고문헌

큰가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