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쩍새

Otus bakkamoena Pennant,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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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쩍새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조강 >> 올빼미목 >> 올빼미과 >> 소쩍새속
    • - CHORDATA >> AVES >> STRIGIFORMES >> STRIGIDAE >> Otus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개요

흔하지 않은 텃새이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몸길이 24cm이다. 온몸이 회갈색으로 검은 세로줄무늬가 불규칙하게 있다. 황갈색인 몸 아랫면에는 검은 세로줄무늬가 뚜렷하다. 귀깃은 크다. 발가락은 깃털로 덮여 있으며, 뒷목에 회색 띠가 보이기도 한다. 홍채는 붉은색이며, 드물지만 눈동자가 노란 개체도 있다. 민가 부근, 산림 또는 사찰 주변의 숲, 침엽수림 등지에 서식한다. 둥지는 노거수의 나무구멍을 이용하지만 때로는 건물 처마 밑을 이용한다. 번식기는 5-6월이고 한배 산란수는 3-5개이다. 야행성이고 작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곤충 등을 먹는다. 동북, 동남, 서남아시아와 러시아의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천연기념물 제324-7호이다.  

분류학적 특징

가슴의 세로줄무늬에 약간의 가로줄무늬도 섞여 있다. 발가락은 깃털로 덮여 있으며, 뒷목에 회색 띠가 보이기도 한다. 홍채는 붉은색이며, 드물지만 눈동자가 노란 개체도 있다(문화재청 2009). 번식기는 5-6월이고 한배 산란수는 3-5개이며, 알은 흰색이다. 포란 기간은 25-27일이다. 포유류, 작은 조류, 파충류, 양서류, 게류 및 곤충 등을 먹는다(이 등 2000, 문화재청 2009).  

분포현황

정확한 분포지역은 알 수 없으나,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야행성 조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연구가 미흡한 상태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2000년 제주도 대정해안에서 3개체, 성산에서 1개체, 하도리에서 1개체가 확인된 바 있으며, 이후 충청남도 공주, 청양 칠갑산, 김제 청호저수지 등 전국 산림지대 및 하천 주변에서 불규칙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야행성이어서 정확한 개체수 산정은 어려우며, 과거 3년간 실시된 지리산 권역의 로드킬 조사에서 겨울철 49개체 및 기타 지역에서 확인된 로드킬 수를 보아 올빼미류 중에서는 비교적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문화재청 2009; 환경부 1999-2010; 환경부 2000-2006). 동아시아지역의 방글라데시, 부탄, 보르네오 섬,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러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개체수는 정확히 산정할 수 없으나, 10,000개체 이하로 추정하며, 특히 10년 내에 약 10%이상 개체수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IUCN 2010).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개체 중 대다수가 우수리지역에서 번식하고 난 뒤 가을에 유입되는 개체가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등 2000).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주로 평지나 산지의 민가 부근, 산림 또는 사찰 주변의 숲, 침엽수림 등지에 서식한다. 둥지는 노거수의 나무 구멍을 이용하지만 때로는 건물 처마 밑을 이용한다.  

위협요인

산림훼손과 오염된 먹이에 의한 영향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 건설로 인해 로드킬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큰소쩍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