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은 둥근 삼각형 모양으로 길이 60mm(큰 것은 100mm), 높이 53mm 정도이다. 껍질 색깔은 옅은 황갈색을 띠지만, 표면에 짙은 갈색 또는 검은색의 각피가 덮여 있어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방사륵은 약 38개 정도(피조개는 42개 정도)로 피조개 보다 폭이 넓다. 우리나라 충청남도, 전라북도 연안의 수심 10-30m의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한다. 국외에서는 일본, 동중국해 연안에 분포한다. 수산 식용 자원 및 신소재 재료로의 가치가 높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은 둥근 삼각형 모양으로 각장은 약 100mm에 이른다. 각폭은 잘 부풀고 피조개보다 폭이 넓은 방사륵이 약 38개 있다(피조개는 대략 42개). 좌, 우각 방사륵에 과립이 없이 평활하다. 크기: 각장 60mm, 각고 53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