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계 복족류로 제주도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수집용과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조간대 암초 지대에 서식한다. 크기는 각고 26mm, 각경 31mm이며 나층은 4층으로 검은색을 띤다. 나륵과 성장맥이 교차하여 패각 표면은 거칠다. 체층이 커서 체층의 높이가 각고에 해당한다. 각구는 넓고 반원형이며 순연에는 노란색의 띠가 둘러져 있다. 외순과 축순이 매우 두껍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열대 인도-태평양 등지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크기는 각고 26mm, 각경 31mm이며 나층은 4층으로 검은색을 띤다. 나륵과 성장맥이 교차하여 패각 표면은 거칠다. 체층이 커서 체층의 높이가 각고에 해당한다. 각구는 넓고 반원형이며 순연에는 노란색의 띠가 둘러져 있다. 외순과 축순이 매우 두껍다. 특히 축순은 직선상으로 매우 넓고 많은 돌기가 있다. 뚜껑은 석회질로 반원형이며 표면에 과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