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몸길이 25-30mm이다. 체색은 적갈색·암갈색·황갈색이다. 더듬이는 황색 또는 담황갈색이고 30-32마디로 이루어진다. 거의가 딱지날개가 있으나 매우 드물게 극히 짧아진 날개가 약간 돌출되는 수도 있다. 수컷의 배는 뒤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며, 마지막 배마디 등판은 투명할 정도로 맑다. 수컷의 집게는 기부에서 좌우가 현저하게 떨어져 있고, 가운데에 짧은 가시가 하나 있고 안쪽 가두리에는 작은 치상돌기들이 나 있다. 암컷은 마지막 배마디 등판의 뒷가두리가 좁아진다. 집게는 가늘고 길며 좌우 동형이며 말단에서는 서로 가깝게 되거나 교차된다. 집게 안쪽 가두리에는 작은 치상돌기가 열을 지어 있다. 강가나 호수, 연못 등과 같이 지표가 모래로 이루어진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수컷: 수컷의 머리는 폭이 넓고 대체로 삼각형인데 뒷가두리는 특히 둥글게 되어 있고, 두개 봉합선은 희미하게 존재한다. 더듬이는 황색 또는 담황갈색인데 30-32마디이다. 거의가 딱지날개가 있으나 날개는 없는데 매우 드물게 극히 짧아진 날개가 약간 돌출되는 수도 있다. 수컷의 배는 뒤쪽으로 갈수록 굵어지며, 마지막 배마디 등판은 투명할 정도로 맑은데 변이가 많은 작은 돌기가 나와 있다. 수컷의 집게는 기부에서 좌우가 현저하게 떨어져 있고 안쪽 가두리에 작은 치상돌기들이 나 있고 하나의 약간 큰 돌기가 나 있다. 암컷: 마지막 배마디 등판의 뒷가두리가 좁아지고 집게는 가늘고 길며 좌우 동형이다. 그 안가두리에 미치가 열생하였으며 기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그 말단은 가깝게 되거나 교차된다. 모래에 굴을 파고 산란한다.  

분포현황

중부, 남부, 제주도, 중국 동북부 일부, 일본, 대만을 포함한 세계 전 지역

서식지 / 생육지 특성

강가나 호수, 연못 등과 같이 지표가 모래로 이루어진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위협요인

정보부족

원기재문

   

참고문헌

정보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