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종이나 제주도와 울릉도에서는 관찰기록이 없다. 국외에는 극동러시아, 일본, 타이완에 분포한다. A. i. formosanus Matsumura, 1931과 A. i. jiujianganus Murayama의 2아종이 알려져 있다. 연 2회 발생하며, 제1화는 5월부터 6월, 제2화는 8월부터 9월에 걸쳐 나타난다. 3령 유충으로 월동한다. 산지의 초지대에서 오후 늦게 활발하고 민첩하게 날아다닌다. 팔랑나비 무리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다. 날개 윗면은 앞·뒷날개 모두 흑갈색 바탕에 앞날개의 중횡대 부근에 미색의 가는 줄무늬가 뚜렷하다. 현재의 국명은 이승모(1973: 2)에 의한 것이며, 북한명은 별희롱나비이다.
분류학적 특징
날개편 길이 18-27mm로 팔랑나비 무리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다. 날개 윗면은 앞·뒷날개 모두 흑갈색 바탕에 앞날개의 중횡대 부근에 미색의 가는 줄무늬가 뚜렷하다. 연 2회 발생하며, 제1화는 5월부터 6월, 제2화는 8월부터 9월에 걸쳐 나타난다. 3령 유충으로 월동한다. 산지의 초지대에서 오후 늦게 활발하고 민첩하게 날아다닌다. 먹이식물은 벼과에 속하는 큰기름새, 기름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