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각은 높이 22.5mm, 지름 30mm로 단단하며, 흑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다. 다른 이매패류와는 달리 앞쪽이 뒤쪽보다 길어, 각정이 뒤쪽으로 치우쳐 버선 모양을 이룬다. 양쪽으로 길고 강한 교치가 많이 있는데 탄대받이를 기준으로 앞쪽에 20-25개, 뒤쪽에 10-12개 있다. 조간대에서 수심 200m에 이르는 모랫바닥이나 진흙바닥에 서식한다. 수산 자원으로, 또 수집 및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아 남획 우려가 높은 종이다.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연안, 일본, 중국 연안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은 단단하고 껍질은 흑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다. 다른 이매패류 와는 달리 앞쪽이 뒤쪽보다 길어 각정이 뒤쪽으로 치우치며 버선 모양을 이룬다. 양쪽으로 길고 강한 교치가 많이 있는데 탄대받이를 기준으로 앞쪽에 20-25개, 뒤쪽에 10-12개 있다. 외투선만입은 없다. 크기는 각고 22.5mm, 각장 3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