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새

Bombycilla japonica (Siebold,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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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새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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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HORDATA >> AVES >> PASSERIFORMES >> BOMBYCILLIDAE >> Bombycilla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준위협(NT)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준위협(NT) 평가방법 보기

개요

우리나라에 불규칙하게 도래하는 겨울새로 몸길이 18cm이다. 온몸이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나 앞머리와 뺨은 붉은색, 눈선은 검은색, 허리와 배는 청회색이다. 배 중앙은 노란색이다. 꼬리는 검은색이나 끝 부분이 붉은색이다. 머리에 댕기는 약 3cm이다. 국내 산림지대 특히 숲 가장자리, 도시의 정원과 공원, 침엽수림 등지에 서식한다. 침엽수에 나뭇가지, 지의류, 풀 등으로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옅은 청색에 검은색 반점이 있는 알을 4-6개 낳는다. 주요 번식지는 러시아 동부지역의 산림지대이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분류학적 특징

머리깃이 길며, 꼬리 끝에 붉은색 띠가 있다. 검은색 눈선은 뒤로 가며 넓어지며, 배 중앙은 흐린 노란색으로 보인다(이 등 2000). 침엽수에 나뭇가지, 지의류, 풀 등으로 허술하고 평편한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옅은 청색에 검은색 반점이 있는 알을 4-6개 낳는다. 포란 기간은 15-16일이며 육추 기간은 약 16일이다(원 1996).  

분포현황

전국 산림지대에 도래하는 종이나 해마다 관찰되는 개체수의 차이가 크다. 전국적으로 드물지 않게 도래하나 황여새보다 도래 집단이 작고, 해에 따라 도래하는 개체수의 변화가 심하다. 1991년 속리산에서 20여 개체, 1996년 강원도 고성군에서 1개체, 1997년 해남에서 30개체, 순천만에서 6개체, 1999년 완도 보길도에서 6개체, 2000년도 흑산도에서 3개체가 확인된 기록이 있다(박 2002). 최근 기록으로는 2010년 5월 광양지역에서 20여 개체가 관찰되기도 했다. 국제적으로 정확한 개체수 산정은 되지 않고 있다(del Hoyo et al. 2005; IUCN 2010). 주요 번식지는 러시아 동부지역(야쿠츠쿠, 아무르)의 산림지대이며,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하는 종으로, 국제적으로 정확한 개체수 산정은 되지 않고 있다(del Hoyo et al. 2005; IUCN 2010). 우리나라에서는 번식하지 않는 겨울철새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국내 산림지대 특히 숲 가장자리, 도시의 정원과 공원, 침엽수림 등지에 서식한다.  

위협요인

개발로 인한 숲 서식지의 훼손 등으로 도래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8년 이후 5,390개체를 중국에서 유럽지역으로 수출한 것이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했다(IUCN 2010).

원기재문

    Siebold (1824). De hist. nat. in Japon. statu etc. 1824, p. 13. (Higo and Chikuzen, Japan.).

참고문헌

홍여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