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50-300m의 사니질 바닥에 서식 한다. 크기는 각고 170mm, 각경 50mm이며 나층은 7층이며 껍질은 연갈색으로 두껍고 견고하다. 태각은 뾰족하지 않은 유두 상이다. 각 나층에 굵지 않은 종륵이 있고 체층에는 더욱 약하게 나타난다. 봉합은 뚜렷하고 각 나층은 약하게 부풀어 있다. 체층은 크고 둥글지 않다. 각구는 좁고 길며 외순이 상당히 두껍다. 충남, 전남, 경북, 제주 연안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에 분포한다. 대형의 남방계 복족류로 출현 빈도가 낮고, 수집용 및 장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분류학적 특징
크기는 각고 170mm, 각경 50mm이며 나층은 7층이며 껍질은 연갈색으로 두껍고 견고하다. 태각은 뾰족하지 않은 유두 상이다. 각 나층에 굵지 않은 종륵이 있고 체층에는 더욱 약하게 나타난다. 봉합은 뚜렷하고 각 나층은 약하게 부풀어 있다. 체층은 크고 둥글지 않다. 각구는 좁고 길며 외순이 상당히 두껍다. 내순과 축순은 두꺼운 백색의 활층으로 덮이고 축순에 4-3줄의 긴 주름이 나타난다. 수관구는 짧고 비교적 크게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