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주도에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남부, 일본 중부 이남에 자란다. 상록성 또는 낙엽성으로 지하경은 옆으로 길게 긴다. 엽신은 넓은 삼각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2회 우상복엽이다. 우편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소우편은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중열한다. 최종열편은 장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예거치이다. 포자낭군은 보다 중륵에 치우쳐 붙고, 소우편 또는 최종열편의 중륵과 평행하지 않으며, 선형 또는 타원형이다. 본 분류군은 최근에 제주도에 자라는 것이 확인된 남방계식물로 집단 및 개체 수가 많지 않다.  

분류학적 특징

상록성 또는 낙엽성, 지하경은 옆으로 길게 긴다. 엽신은 넓은 삼각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50-90cm, 2회 우상복엽이고, 견고한 초질이다. 우편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30-55cm이다. 소우편은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7-11cm이며, 중열한다. 최종 열편은 장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예거치이다. 포자낭군은 보다 중륵에 치우쳐 붙고, 소우편 또는 최종 열편의 중륵과 평행하지 않으며, 선형 또는 타원형이다. 포막은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잘게 째져 다소 연모상이다. 고도가 낮은 산지 숲 속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집단 및 개체 수가 많지 않다.  

분포현황

제주도 내 10여 곳에서 자생한다. 국외로는 중국 남부, 일본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낮은 산지 숲 속의 전석지  

위협요인

자생지가 해발 150-250m의 저지대로서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자생지 파괴 위협에 직면해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김찬수(외). 2008. 제주지역의 희귀식물. 국립산림과학원.
문명옥. 2007. 제주도의 양치식물상. 제주대학교 이학박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