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높은 산에서 드물게 자라는 낙엽성 떨기나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m가량이다. 작은 가지에 붉은 가시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작은 잎 7-15개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으로 어긋난다.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선모가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선모가 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 15-20mm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고 10월에 홍황색으로 성숙한다. 경기도, 강원도와 북한 지역의 1,000m가 넘는 고산에서 자란다. 러시아, 중국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낙엽성 덩굴로 높이는 1m 정도이다. 작은 가지에 붉은 가시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복엽으로 소엽 7-15개로 된 복엽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성숙한다.  

분포현황

경기와 강원 그리고 북한 지방에서 자라며, 자생지가 지속적으로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정보부족  

위협요인

관상 가치가 높아 남획 위협에 처해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김상용. 2001. 한국산 장미속의 계통분석. 전북대학교 농학박사학위 논문.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
오병운(외). 2010. 한반도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 300. 산림청, 국립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