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50-80cm이다. 잎은 선형으로 뒷면에 능선이 있고 폭 4-20mm이다. 줄기는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끝에서 단성화인 머리모양꽃차례 여러 개가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포엽은 꽃차례보다 길다. 줄기 위쪽에는 수꽃 머리모양꽃차례 5-10개가 가깝게 달리고, 그 아래에 암꽃 머리모양꽃차례 3-4개가 떨어져서 달린다. 열매는 방추형 핵과로, 길이 2-5mm, 지름 1.5-2mm이며 능각은 없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일부 지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50-80cm이다. 잎은 선형, 폭 4-20mm, 편평하고 끝은 둔하며, 뒷면에 능선이 있다. 줄기는 갈라지지 않으며 줄기 끝에서 단성인 머리모양꽃차례 여러 개가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포엽은 꽃차례보다 길다. 줄기 위쪽에는 수꽃 머리모양꽃차례 5-10개가 가깝게 달리고, 그 아래에 암꽃 머리모양꽃차례 3-4개가 떨어져서 달린다. 암술은 1개, 암술대는 길이 1-1.5mm, 암술머리는 길이 1.2-1.5mm이다. 열매는 핵과, 방추형, 길이 2-5mm, 지름 1.5-2mm, 능각이 없고 양 끝이 가늘다.  

분포현황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하천, 오래된 연못 등의 습지 13곳에 분포하나 개체수는 2,000개체 미만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러시아(우수리), 일본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습지  

위협요인

약재로 사용하거나 자생지 매립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임용석. 2009. 한국산 수생식물의 분포 특성. 순천향대학교 이학박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