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부전나비

Satyrium w-album (Knoch,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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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부전나비
  • 이명 : 먹숫돌나비
  • 분류체계
    • -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나비목 >> 부전나비과 >> 까마귀부전나비속
    • - ARTHROPODA >> INSECTA >> LEPIDOPTERA >> LYCAENIDAE >> SATYRIUM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취약(VU) VU A1(a, d)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산지에 분포한다. 최근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그 원인은 뚜렷하지 않다.  

분류학적 특징

날개 편 길이는 27-30㎜이다. 전체가 북방까마귀부전나비와 닮았으나 날개 색이 더 짙고, 뒷날개 아랫면 항각 부위에 청색 무늬가 나타나지 않는다. 또 뒷날개 아랫면의 ‘W'자 모양의 무늬는 뚜렷하게 각이 더 진다. 뒷날개 아랫면 항각 부위에 붉은 무늬와 검은 점무늬 2개가 뚜렷하며, 꼬리모양돌기가 북방까마귀부전나비보다 가늘고 길다. 수컷은 북방까마귀부전나비의 경우처럼 앞날개 윗면에 타원형의 성표가 있다.  

분포현황

강원도 산지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확인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차가운 낙엽활엽수림 가장자리나 느릅나무가 많은 계곡에 산다. 햇볕을 쬐기 위해 태양을 향해 비스듬하게 몸을 기울이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서식지 주변의 관목 위나 빈터의 나뭇잎 위에서 점유행동을 하거나 습지에 날아와 물을 먹는다. 암수 모두 옹긋나물과 엉겅퀴, 개망초 등의 꽃에 날아와 꿀을 빠는데, 그다지 흔하지 않다. 암컷은 2m 정도 되는 먹이식물의 1, 2년 된 가지의 밑이나 사이에 알을 1-7개씩 낳는다(김·서, 2012).  

위협요인

지금까지 정밀한 조사와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기후변화와 함께 서식지의 산림화에 따른 환경 변화 때문에 개체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기재문

    Knoch (1782). Beitr. Insektengesch. 2: 85, pl. 6, figs. 1-2.

참고문헌

까마귀부전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