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정이

Trachidermus fasciatus Heckel,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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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정이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조기강 >> 쏨뱅이목 >> 둑중개과 >> 꺽정이속
    • - CHORDATA >> ACTINOPTERYGII >> SCORPAENIFORMES >> COTTIDAE >> Trachidermus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찰종 이력 상세 보기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크기는 약 17cm이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고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다. 눈 아래와 입천장에는 선명한 골질 융기연이 있다. 앞 아가미뼈에는 4개의 가시가 있고 등과 몸 옆구리에는 4-5개의 흑갈색 띠가 있다. 산란기에는 암수 모두 아가미막과 뒷지느러미 기부에 진한 주황색을 띤다. 체외수정을 한다. 강과 하천의 바닥과 돌 틈에 숨어 살며 갑각류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체장은 보통 10-20cm이며, 체형은 원통형으로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기조수 26-28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15-18개, 새파수 7-9개 및 척추골수 35-37개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입은 크고 전새개골 뒤쪽 가장자리에는 가시가 4개 있다. 몸 전체에는 작은 소극이 분포하며 옆줄은 완전하고 약간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다. 눈은 작으며 눈 아래와 뒷부분에 뚜렷한 골질 융기연이 발달되어 있다. 위턱, 아래턱, 보습뼈, 구개골 등에 이빨이 나 있다. 등 쪽은 흑갈색이고 배 쪽은 흰색이다. 등 쪽과 체측에는 불규칙한 흑갈색 구름무늬가 4-5개 있다. 산란기에는 암수 모두 아가미막과 뒷지느러미 기부에 붉은색이 나타난다(김 1997, 최 등 2002). 유속이 다소 느린 자갈, 모래, 펄 등으로 형성된 하천 하류역, 기수역 및 하구역에 서식하며 갑각류와 소형 동물을 먹는다. 치어는 기수역에서 표층과 중층을 유영하며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는다. 전장 30mm 이상 되면 저서생활을 하며 낮에는 자갈이나 돌 밑에 숨어 지내며 밤에 갑각류와 소형 동물을 먹는다. 웅어, 꾹저구, 민물검정망둑, 민물두줄망둑, 풀망둑, 숭어 등과 공서하는 경우가 많다. 산란기는 2-3월이고 기수역이나 간석지에서 조개껍데기 안쪽에 알을 붙인다. 수컷이 알을 보호하며, 부화하면 전장이 13.5mm 정도가 되며 난황은 흡수된 상태다. 전장 27mm가 되면 성어와 같은 모습이 되며 1년생은 전장이 120mm, 2년생은 170mm 이상 성장한다. 대부분 2년이면 성장이 끝난다. 산란과 방정이 끝나면 죽는다(김 등 2005, 최 등 2002). 하천 하류 기수역이나 간석지에서 조개껍데기에 알을 붙인다.  

분포현황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의 하구, 기수역, 연안 등에 분포한다. 북한의 신의주, 남포 등에 분포한다(김 1997).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김 1997). 하천 하류 기수역이나 간석지에서 조개껍데기에 알을 붙인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하천 하류역 기수역과 간석지에 서식한다.  

위협요인

하천 정비, 수질오염, 하구언 공사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어 감소하고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꺽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