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말발도리

Deutzia paniculata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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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발도리
  • 이명 : 이삭말발도리
  • 분류체계
    •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아강 >> 장미목 >> 수국과 >> 말발도리속
    • - MAGNOLIOPHYTA >> MAGNOLIOPSIDA >> ROSIDAE >> ROSALES >> HYDRANGEACEAE >> Deutzia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취약(VU) B2ab(iii).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산골짜기의 바위틈에 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2m 정도이다. 작은 가지는 털이 없으며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점차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7-10cm이다. 잎끝이 꼬리처럼 다소 길어지고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4-6월에 흰 꽃이 피며 햇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로 9월경에 익는다. 함경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삭말발도리라고도 부른다.  

분류학적 특징

낙엽 관목으로 높이 2m 정도 자란다. 수피는 적갈색으로 털이 없으며, 잎 위아래 면에는 별처럼 생긴 털들이 달리고, 하얀색 꽃은 5월에 원추화서에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5장이며, 바깥쪽에 별처럼생긴 털이 있고, 수술대 아래쪽은 화살 깃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로 맺히며, 열매 가장자리에도 별처럼 생긴 털이 달린다. 산 계곡 주변 바위 사이와 산기슭의 바위틈에 주로 생육하며,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분포현황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기준표본이 채집된 함남 원산 지역과 경남북 10여개 지역에 분리되어 나타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  

위협요인

경남북 지역에 격리되어 10여 곳에만 분포하며, 계곡 주변의 바위 사이에서 생육해 등산로 확장이나 개설 등에 따라 점유면적이 감소하고있다. 특별한 보호 대책이나 수립되어 있지 않다.

원기재문

    Nakai (1913). Bot. Mag. Tokyo. 27: 31.

참고문헌

꼬리말발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