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지에 나는 덩굴성상록다년초이다. 줄기는 굵고 튼튼하며 하부는 목질이다. 줄기의 길이는 1-3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며 표면에 윤채가 있다. 잎 모양은 원형인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은 수평이거나 심장 모양에 가까우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윤채가 있다. 꽃은 7-8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화관이 5갈래로 갈라진다. 화서면에 엽액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골돌로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종자에 긴 백색털이 있다. 전라남도, 제주도에 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상록성으로 굵고 튼튼한 줄기가 길이 1-3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며 표면에 윤채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백색으로 5개로 갈라지며 산형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골돌로 녹색이고 타원형이며 종자에 긴 백색털이 있다.  

분포현황

제주, 전남, 전북 그리고 경남 등지에 분포하나 자생지와 개체수는 많지 않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산지  

위협요인

산림 벌채 등에 의해 자생지 파괴 위협에 직면해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김찬수(외). 2008. 제주지역의 희귀식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