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 꽃받침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인 장과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및 인도차이나,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0cm, 기둥 모양이다. 잎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비늘조각 모양으로 길이 1-2cm, 폭 5-8cm,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고 흰색이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 꽃받침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고 측막태좌이다. 열매는 장과, 타원상 구형이다.  

분포현황

전국에 걸쳐 분포한다. 러시아(사할린), 일본, 중국; 인도차이나, 히말라야에도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  

위협요인

부생식물이라는 특이성으로 인해 남획 위협에 처해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
신현철, 박종욱, 이현우. 1993. 울릉도산 관속식물의 재검토: 1. 수정난풀속(수정난풀과). 식물분류학회지 23: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