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 난다. 줄기는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넓은 선 모양으로 납작하며 부드럽고 폭 5~10㎜로서 3맥이 뚜렷하며 짙은 녹색이다. 줄기 밑동의 엽초는 잎이 없으며 검은빛을 띤 적색이고 약간 섬유상 또는 그물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줄기는 예리한 삼각형으로 뭉쳐나고 높이 30~60㎝이며 윗부분이 거칠다. 소수(小穗)는 5~6월에 줄기 끝의 잎 사이에 3~6개가 달리는데 끝의 것은 수꽃, 옆의 것은 암꽃이다. 열매는 세모진 달걀 모양, 길이 2mm 정도 돌기가 있는 수과(瘦果)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가평, 동두천, 강원 평창, 전북 부안, 전남 장흥, 제주도 등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일본,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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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현황

전국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으나 생육이 확인된 지역은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가평, 동두천, 강원 평창, 전북 부안, 전남 장흥 정도에 불과하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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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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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재문

   

참고문헌

오용자. 2006. 한국산 사초아과 식물.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