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길이 95mm, 높이 75mm 정도이다. 껍질은 난형이며 단단하고 두껍다. 각정은 껍질 중앙에 위치하며 앞쪽으로 치우친다. 황갈색의 각피가 덮여 있고 각정 부분은 각피가 마모되어 백색의 광택을 띤다. 껍질 뒤쪽에는 거친 방사대 1줄이 있다. 성장선이 뚜렷하며 인대는 약하게 나타난다. 안쪽 껍데기는 흰색으로 광택은 나지 않는다. 조간대 아래 수심 30m의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흔히 대합이라고 부르며 식용으로 인기가 있다. 강원도 북부 연안과 일본, 러시아의 사할린 연안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은 난 삼각형이며 단단하고 두껍다. 각정은 패각 중앙에 있으며 앞쪽으로 치우친다. 황갈색의 각피가 덮여 있고 각정 부분은 각피가 마모되어 백색의 광택을 띤다. 패각 뒤쪽에는 거친 1줄의 방사대가 있다. 성장선이 뚜렷하며 인대는 약하게 나타난다. 패각 내면의 교판은 넓고 각정 아래 발달한 탄대받이가 있으며 그 앞에 ∧ 모양의 작은 주치가 있다. 강하고 깊게 발달한 전, 후측치가 우각에 2, 좌각에 1개씩 있다. 외투흔은 타원형이고 깊이 만입된다. 크기: 각장 95mm, 각고 75mm. 산란(출산)시기 6월~7월
[네이버 지식백과] 북방대합 (국립수산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