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중·북부 산지 습지에 주로 분포하며 생활사가 2년 1세대인 종으로 서식지 감소와 지구온난화가 주위협 요인이다.
분류학적 특징
몸길이는 36-39㎜. 몸은 작고 홀쭉하며 갈색 또는 암갈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다. 배의 등면에 넓은 세로줄무늬가 한 쌍 있다. 앞가슴은 폭이 넓고 앞가슴기절에 있는 돌기가 돌출되었다. 배의 옆가시는 제6-9배마디에있으며 매우 작다.
고도가 높은 한랭한 지역의 습지와 연못에 주로 서식한다. 2년 1세대로 첫 해에는 알로 월동하고 다음해에는유충으로 월동한다. 성충은 8-10월에 관찰되며 식물 조직 내에 단독 산란한다.
분포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 생육지 특성
높은 산지의 흐름이 조금 있는 습지, 작은 웅덩이와 숲 안의 습지에서 산다.
위협요인
산지 습지의 전반적인 감소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북방계열의 잠자리로서 지구온난화 등이 위협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