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구굴치

Micropercops swinhonis (Gunther,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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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구굴치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조기강 >> 농어목 >> 동사리과 >> 좀구굴치속
    • - CHORDATA >> ACTINOPTERYGII >> PERCIFORMES >> ODONTOBUTIDAE >> Micropercops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개요

몸길이는 4-5cm이다. 머리와 몸은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눈은 머리 위로 약간 튀어나와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는 제2등지느러미와 서로 가까이 붙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둥글고 배에는 작은 배지느러미가 있으며 항문 약간 뒤쪽에는 뒷지느러미가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둥근 모양이다. 체색은 수컷은 전체적으로 황갈색, 암컷은 회갈색이다. 암수 모두 몸 옆에 8-10개의 검은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눈 아랫부분에는 흑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수컷은 배와 뒷지느러미 기부와 꼬리지느러미 아래쪽이 진한 주황색이며 제2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5-6개의 반점이 있다. 유속이 느리고 수초가 많은 하천에 산다. 육식성으로 요각류와 모기 유충 등의 물에 사는 작은 절지동물과 실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수컷은 알과 새끼를 돌보는 부성애 습성이 있다. 한국에서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서 볼 수 있으며 중국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체장은 4-5cm이며, 체형은 약간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기조수 16-22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7-10개, 종열비늘수 33-37개, 새파수 3-4+8-10개 및 척추골수 32-35개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되며, 입은 비스듬히 위를 향한다. 턱에는 이빨이 있으나 서골과 구개골에는 이가 없다. 비늘은 즐린이다. 눈은 약간 위로 돌출한다. 양 눈 사이는 안경보다 넓고 오목하다. 등지느러미는 두 개이며 서로 근접해 있다.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둥글다. 수컷은 황갈색으로 체측에 8-10개의 흑색 가로무늬가 있고 암컷은 회갈색으로 흑색 가로무늬가 희미하다. 눈 아래에 흑색의 줄무늬가 있다. 수컷은 복부, 지느러미 기부, 꼬리지느러미 하단에 진한 주황색을 띤다(김 1997). 농수로나 유속이 느린 하천의 수초가 많은 곳에 서식한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세력권을 형성하고 바닥의 큰 돌 아래를 깨끗이 청소해 산란장을 만든다. 암컷이 산란을 마치고 떠나면 수컷이 부화할 때까지 보호한다. 요각류, 깔다구 유충, 실지렁이 등의 동물성 먹이를 주로 먹는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하천 바닥의 돌 밑을 청소하고 암컷을 유인해 산란시킨 후 부화할 때까지 보호한다.  

분포현황

경기도 시흥, 마령, 서천,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남원, 여수 등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한다(김 1997, 환경부 1997-2009, 국립환경과학원 2010). 중국에 분포한다(김 1997).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하천 바닥의 돌 밑을 청소하고 암컷을 유인해 산란시킨 후 부화할 때까지 보호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유속이 느린 하천의 수초가 많은 곳에 서식한다.  

위협요인

무분별한 하천 개수 공사 및 수질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어 감소하고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좀구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