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 그늘진 바위 겉에 붙어 자라는 처녀이끼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흑갈색 털이 있고 옆으로 뻗는다. 잎자루 아래에는 날개와 털이 있고 잎은 길이 3-5cm로 3회 우상복엽으로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잎 윗부분의 열편 끝에 1개씩 달리며 포막은 컵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젖혀진다. 제주도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사할린 등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계곡의 바위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흑갈색 털이 있고, 옆으로 뻗는다. 잎자루 아래에는 날개와 털이 있고 잎은 길이 3-5cm로 3회 우상복엽으로 갈라진다. 포자낭은 잎 윗부분의 열편 끝에 1개씩 달리며 포막은 컵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약간 뒤로 젖혀진다.
분포현황
제주와 경북 울릉도에서 자라는 양치식물로 제주도에는 10여 곳의 자생지가 있어 제주도 멸종위기식물로 간주 하지는 않으나 울릉도에는 1곳의 자생지만 남아 있어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 중국, 사할린 등에도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