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지에 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1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가지는 가늘고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양면에 털이 없고 잎 뒷면은 흰색을 띤다. 길이 1.5-6.0cm의 난형으로 끝은 둔하며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자웅동주이며 노란색으로 7-8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5-15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는 통꽃이다. 꽃받침통은 길이 7-8mm이고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열매는 건과이며 둥근 난형이다. 9-10월에 성숙한다. 나무껍질은 한지나 밧줄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된다. 경기도 강화, 전라남도 월출산, 진도, 경상남도 남해도 등에 자생하며 일본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낙엽성으로 높이는 1m 정도이다. 가지는 가늘고 붉은빛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양면에 털이 없으며, 난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꽃잎과 꽃받침이 4갈래로 갈라지는 통꽃으로 황색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근 난형이다.  

분포현황

경기, 경남, 전남, 제주 등지에 자생하는데, 자생지는 10곳 미만이고, 개체수는 많지 않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산지  

위협요인

정보부족

원기재문

   

참고문헌

김효정. 2009. 산닥나무 군락의 보전생물학적 연구. 충남대학교 농학박사학위 논문.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
정은희. 2003. 한국산 팥꽃나무(Thymelaeaceae)의 분류학적 연구. 경희대학교 이학석사 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