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58-95cm이다. 덩이뿌리는 타원형으로 1개이며 원통형 뿌리 4-5가닥이 함께 나온다. 줄기 아래에 막질 초상엽이 1-2개 있다. 잎은 6-8장이 줄기에 어긋나고 위로 가면서 점점 작아져 인편엽이 된다. 잎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잎끝이 뾰족하다. 포는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꽃보다 짧다. 꽃은 흰색으로 11-29개가 총상화서로 돌려나듯 어긋난다. 중앙 외화피편은 난형에 끝이 둔하며 뒤로 약간 볼록하다. 측외화피편은 기울어진 난형에 끝이 뾰족하며 2장이 완전히 젖혀져 꽃의 뒤쪽에서 평행하게 보인다. 내화피편은 기울어진 난형이다. 거는 선형이나 끝 부분이 물방울처럼 갑자기 두꺼워지며 자방과 비슷하거나 짧다. 순판은 3개로 갈라진 삽자 모양이며 열편은 선형으로 자방 쪽으로 휘어진다. 잠자리난초에 비해 상대적으로 꽃이 작고 많으며, 꽃받침 조각의 측편이 상당히 뒤로 젖혀지고 거는 뚜렷이 상단이 팽대하여, 잠자리난초의 개체변이일 가능성이 있다. 경기도, 인천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분류학적 특징

높이 58-95cm. 괴경은 타원형으로 1개이며 원통형 뿌리 4-5가닥이 함께 나옴. 줄기아래에 막질이 초상엽 1-2개. 잎은 6-8장이 경,호생하고 위로 가면 점점 작아져 인편엽이됨. 잎은 선형, 선상피침형 예두. 아래 첫번째 잎의 길이 10-16cm, 너비 0.7-1cm.포는 난상피침형, 피침형으로 꽃보다 짧음. 꽃은 흰색으로 11-29개가 7.5-25cm의 길이에 총상화서로 돌려나듯 호생. 중앙외화피편은 난형, 둔두 길이 5-6cm, 너비 4-5.5cm, 뒤로약간 볼록함. 측외화피편은 기울어진 난형, 예두 ,길이 6-7cm, 너비 4-4.8cm, 2장이 완전히 젖혀져 꽃의 뒤쪽에서 평행하게 보임. 내화피편은 기울어진 난형, 둔두. 거는 선형이나 끝 부분이 물방울처럼 갑자기 두꺼워짐, 길이 13-16mm, 자방과 비슷하거나 짧음. 순판은 기부에서 1/4-1/3지점에서 3개로 갈라진 삽자모양, 열편은 선형, 자방쪽으로 휘어짐.자방은 15-22mm,휘어짐.  

분포현황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자생지와 개체수는 많지 않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정보부족  

위협요인

정보부족

원기재문

   

참고문헌

이진실. 2007. 한국산 난초족의 계통 분류 및 난초과 식물의 분포. 인하대학교 이학박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