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경상남도 물금 근처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길이 20-60cm쯤이다. 물 위의 잎은 5-6개가 돌려나고, 깃털모양으로 갈라지며, 길이 1-1.5cm, 폭 3-5m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 직접 줄기에 붙고, 물 속의 잎은 바늘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털이 없고, 길이가 꽃받침보다 짧거나 비슷하며, 흰색, 붉은색 또는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길이 3-3.5mm,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모양이다.  

분류학적 특징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길이 20-60cm쯤이다. 물 위의 잎은 5-6개가 돌려나고, 깃털모양으로 갈라지며, 길이 1-1.5cm, 폭 3-5m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 직접 줄기에 붙고, 물 속의 잎은 바늘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털이 없으며, 길이가 꽃받침보다 짧거나 비슷하고, 흰색, 붉은색 또는 보라색이다. 작은꽃싸개잎은 2개, 꽃받침은 길이 3-3.5mm,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모양이며 아랫입술은 윗입술보다 길고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암술대의 끝은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둥근 달걀모양이며 길이 4mm쯤이다. 씨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0.3mm쯤이고, 진한 밤색이다. 꽃은 9-10월에 피고, 열매는 11월경에 익는다.  

분포현황

경남 물금에서 1902년 채집된 표본을 근거로 국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까지 물금에서 생육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 충남 부여에서 보고되었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물가, 습지  

위협요인

정보부족

원기재문

    L. (1762). Sp. Pl. (ed. 2) 1: 208.

참고문헌

이창복, T. Yamazaki. 1983. 한국산 현삼과 식물의 학명 정정. 서울대학교 수목원 연구보고 4: 34-70.
임용석. 2009. 한국산 수생식물의 분포 특성. 순천향대학교 이학박사학위 논문.
환경부. 2009. 전국자연환경조사 보고서(부여).
이우철. 1996. 원색 한국기준식물도감. 아카데미서적.
임록재. 2001. 조선식물지 6. 과학기술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