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지상경은 생식줄기만 있으며, 높이 20-80cm, 직경 2-5mm, 5-10개의 능선이 있고 가지는 10개 미만으로 달리며, 끝 부분에는 가지가 없다. 잎집은 길이 4-12mm, 연한 녹색이다. 치편의 끝은 진한 갈색이며, 길이 1.2-4.0mm, 가장자리는 흰색의 막질이다. 포자낭이삭은 원줄기 끝에 붙으며, 타원형, 길이 1-3cm이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에 자라며, 울릉도와 대구 등지에서 채집된 기록이 있으나, 더 이상 확인되고 있지 않고 있다. 세계적으로 북반구 온대의 북부지방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여러해살이풀이다. 지상경은 생식줄기만 있으며, 높이 20-80cm, 직경 2-5mm, 5-10개의 능선이 있고 가지는 10개 미만으로 달리며, 끝 부분에는 가지가 없다. 잎집은 길이 4-12mm, 연한 녹색이다. 치편의 끝은 진한 갈색이며, 길이 1.2-4.0mm, 가장자리는 흰색의 막질이다. 지상경 가장 아래쪽에서 갈라지는 가지의 첫 번째 마디 사이 길이는 2-5mm 정도로 줄기의 잎집보다 짧다. 포자낭이삭은 원줄기 끝에 붙으며, 타원형, 길이 1-3cm이다. 포자낭은 7-8월에 형성된다
분포현황
한반도 중부 이북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분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내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고 최근에 보고되어 분류학적 실체 및 분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