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저지대 습지에 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삼각형으로 뭉쳐나며 높이 40~60㎝이고 약간 밋밋하다. 잎은 어긋나고 편평하며 폭 4~8㎜, 3맥이 뚜렷하고 가로맥이 많으며 밑의 잎집에 검은 적자색 무늬가 있다. 꽃은 4~6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4~5개의 소수(小穗)가 총상화서로 달린다. 정소수는 선형으로 길이 2~4㎝, 종종 바로 밑의 측소수와 더불어 수꽃이 달린다. 측소수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2~3㎝, 폭 7~10㎜로 거의 곧추서며 밑의 것은 짧은 자루가 있고 암꽃이 달린다. 과포는 세모진 난상 타원형으로 검은 회갈색이다. 수과(瘦果)는 세모진 난형이고 암술머리는 3개이다. 경기 고양과 주안, 강원 양양과 인제, 춘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남 영광, 광주, 경남 합천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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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현황

중부 이남의 강가나 도랑 근처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으나 분포가 확인된 장소는 경기 고양과 주안, 강원 양양과 인제 그리고 춘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남 영광, 광주, 경남 합천 등지에 불과하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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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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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재문

   

참고문헌

산림청 국립수목원. 2008. 한국 희귀식물 목록집.
오용자. 2006. 한국산 사초아과 식물.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