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걱양태

Repomucenus olidus (Gunther,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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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걱양태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척삭동물문 >> 조기강 >> 농어목 >> 돛양태과 >> 동갈양태속
    • - CHORDATA >> ACTINOPTERYGII >> PERCIFORMES >> CALLIONYMIDAE >> Repomucenus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미평가(NE)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강의 중·하류 바닥의 모래가 깔린 곳에서 산다. 소형종으로 전체 길이 5-7cm이다. 몸은 황갈색, 둥근 흰 점이 흩어져 있다. 배는 은백색이다. 제1등지느러미는 흑색이다. 외형은 옆에서 보면 가자미와 비슷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매우 납작하고 동체는 가늘다. 두 눈은 머리 위에 돌출되어 있다. 머리 부분은 크고 납작하며 꼬리자루는 가늘고 길다. 등쪽은 갈색이고 아래쪽은 밝은색이며 등쪽에는 많은 흰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다. 분수처럼 몸 위로 물을 뱉어 내는 버릇이 있다. 가슴과 배지느러미를 이용, 경사진 돌에 붙을 수 있으며 몸 크기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보호색이 뛰어나며 위험을 느낄 때면 모래 속에 몸을 숨기고 두 눈만 내놓는다. 또한 물 밖에 나와 있어도 피부에 수분만 있으면 30분 이상 살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한강의 마포, 금강 중·하류의 강경, 부여와 동진강 하구에 서식한다. 중국 남부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체장은 약 7cm이며, 체형은 몸 앞부분은 위아래로 납작하고 후반부는 원통형이다. 등지느러미 기조수 12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9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7-18개, 배지느러미 기조수 5개 및 척추골수 22개다. 눈은 두정부에 있으며 크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길다. 아가미덮개에는 전새개골이 외부로 돌출되었으며, 끝부분이 3-5개로 분지된 가시 형태를 띤다. 꼬리지느러미 뒤끝은 둥글다. 측선은 완전해 아가미구멍의 바로 뒤에서부터 미병부 끝까지 이어진다. 몸 등 쪽과 상단부는 갈색이고 하단부와 복부는 백색이다. 등 쪽에는 많은 흰 점이 흩어져 있다. 제1등지느러미는 전체가 검으며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거의 투명하다. 꼬리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및 배지느러미에는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김 1997). 기수역의 모래바닥에 살면서 다모류와 같은 저서동물을 주로 먹는다. 수컷은 암컷보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약간 길고 생식돌기가 돌출되어 있다(김 1997).  

분포현황

금강 하류의 강경읍, 동진강 하구인 부안, 한강의 하구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akabo and Jeon 1985, 김 1997). 그러나 금강에서는 하구둑 건설로 서식지가 거의 소실되었으며, 한강과 동진강에서도 서식지 파괴가 심각한 실정이다. 중국 남부에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큰 하천 하류의 기수역의 모래 바닥인 곳에서 산다.  

위협요인

하구둑 건설, 무분별한 하천개수공사 및 수질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원기재문

   

참고문헌

강주걱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