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중부 이북에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 북미지역을 비롯하여 양반구의 온대지역의 넓은 지역에 자란다. 낙엽성으로 지하경은 옆으로 짧게 기거나 또는 비스듬히 선다. 엽병은 엽신보다 짧다. 엽신은 장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1-2회 우상복엽이다. 우편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기부우편은 인접한 우편보다 작다. 소우편은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최종열편의 측맥은 열편의 거치 끝에서 끝난다. 포자낭군은 열편의 중륵보다 가장자리 가까이에 붙는다. 본 분류군은 최근에 국내 중, 남부지역의 풍혈지와 제주도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북방계식물이다.
분류학적 특징
낙엽성으로 지하경은 옆으로 짧게 기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붙어 나거나 모여 난다. 엽병은 엽신보다 짧다. 엽신은 장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5-30cm, 1-2회 우상복엽이고, 기부 쪽에서 약간 좁아진다. 우편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기부우편은 인접한 우편보다 작다. 소우편은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천열에서부터 심열까지이다. 최종 열편의 측맥은 단순하고, 열편의 거치 끝에서 끝난다. 포자낭군은 열편의 중륵보다 가장자리 가까이에 붙고, 포막은 피침형 또는 난형으로 선모가 없고, 가장자리가 불규칙하다.
분포현황
호석회암 식물로 보고되었는데, 경북 의성에서 채집된 표본이 있을 뿐 더 이상의 정보가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