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 생활을 하는 첨서과의 포유류로 최근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도 서식이 확인되었다. 머리와 몸통의 길이 76-87㎜, 뒷발의 길이 17.0-21.5㎜, 꼬리의 길이 60-71㎜이다. 우리나라 뒤쥐과 동물 중에서 중형에 속한다. 등면과 배면의 경계가 뚜렷하다. 등면은 흑색 혹은 흑갈색, 배면에는 갈색과 회색털이 나있다.
물속에 잠수해 어류, 수서곤충 등을 포식한다. 강기슭의 땅 속 또는 바위 틈 속 구멍에 마른 식물의 줄기나 낙엽등을 깔고 보금자리를 만든다. 겨울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얼지 않은 소택지, 물웅덩이 주변에 은신처를 만들어 생활한다. 한 배의 새끼 수는 보통 6-8마리이며, 6-7월 사이에 출산한다.
분류학적 특징
머리와 몸통의 길이 76-87㎜, 뒷발의 길이 17.0-21.5㎜, 꼬리의 길이 60-71㎜이다. 우리나라 뒤쥐과 동물 중에서 중형에 속한다. 등면과 배면의 경계가 뚜렷하다. 등면은 흑색 혹은 흑갈색, 배면에는 갈색과 회색털이 나있다.
물속에 잠수해 어류, 수서곤충 등을 포식한다. 강기슭의 땅 속 또는 바위 틈 속 구멍에 마른 식물의 줄기나 낙엽등을 깔고 보금자리를 만든다. 겨울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얼지 않은 소택지, 물웅덩이 주변에 은신처를 만들어 생활한다. 한 배의 새끼 수는 보통 6-8마리이며, 6-7월 사이에 출산한다.
분포현황
한반도 북부 고원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중부 이남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평지의 하천, 강, 저수지, 늪지로부터 해발 2,600m의 고지대 산림 계곡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