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크기가 길이 90mm, 높이 70mm 정도인 긴 타원형의 대형 조개류이다. 얇은 판상의 층 판이 나타나고 유패(幼貝)는 보라색과 황백색이 혼합된 방사상 무늬가 열을 지어 나타난다. 왼쪽 껍질의 부풀기는 다소 약하고, 오른쪽 껍질은 편평하다. 껍질 안쪽 면은 백색이고 탄대받이의 깊이는 얕다. 육질부의 색깔이 굴 종류 중에서 가장 희다. 우리나라 남·서해안 연안의 내만의 암석이 있는 펼 지역에 서식한다. 일본, 중국 연안에도 분포한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은 대형의 원형이다. 얇은 판상의 층 판이 나타나고 유패는 보라색과 황백색이 혼합된 방사상 무늬가 열 지어 나타난다. 좌각의 부풀기는 다소 약하고 우각은 편평하다. 내면은 백색이고 탄대받이의 깊이는 얕다. 크기: 각장 90mm, 각고 7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