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밤달팽이

Sitalina japonica Habe,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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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밤달팽이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연체동물문 >> 복족강 >> 유폐목 >> 밤달팽이과 >> 거문도밤달팽이속
    • - MOLLUSCA >> GASTROPODA >> EUPULMONATA >> HELICARIONIDAE >> Sitalina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취약(VU) B2ab(ii) 평가방법 보기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국내에서는 거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제주도 금산 난대림 지대에서도 채집된 남방계 육산패류다. 습하고 울창한 숲속의 잔돌 틈이나 낙엽 아래에서 서식한다. 출현빈도가 낮고 제주도 이외 추가로 발견된 서식지는 아직 없다.  

분류학적 특징

나층은 4층으로 나탑이 낮은 원추형이다. 껍데기는 매우 얇고 연한 광택이 나는 갈색이다. 체층은 크고 가장자리에는 얇은 판상 나상맥이 3개 나타나는데, 차체층과 이후의 나층에도 3개의 판상 나상맥이 있다. 체층 아랫면은 비스듬하게 편평해 패각 전체 모양이 넓은 삼각형을 이룬다. 봉합은 깊고, 각 나층이 계단상의 각을 이루며 부풀어 있다, 체층 아랫면은 편평하고, 각구는 체층 아랫면에 접하며, 둥그스름한 사각형으로 크다. 외순과 저순은 거의 직선상이다. 축순은 약하게 젖혀져 제공을 가리고 있으며 제공은 깊고 좁게 열려 있다. 성체의 크기는 크기 각고 1.1㎜, 각경 1.8㎜ 정도다.  

분포현황

일본에도 동일종이 서식한다. 과거 거문도에서 채집기록이 있으나 현재는 제주도에서만 발견되고 있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일본 남부, 대만, 사모아 등지에 서식하는 남방계 종이다. 국내에는 제주도의 습하고 울창한 숲속의 잔돌 틈이나 낙엽 아래에서 서식한다.  

위협요인

남획 우려는 없으나 환경변화와 산림개발, 경작지 확대 등의 서식처 파괴가 주요 위협 요인이다.

원기재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