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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버들

Salix blinii H.Lé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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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CODE

제주산버들 Salix blinii H.Lév.

분류체계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Dilleniidae (딜레니아아강) > Salicales (버드나무목) > Salicaceae (버드나무과) > Salix (버드나무속) > blinii (제주산버들)

해발 1,200~1,600m 근처의 바위가 많은 계곡 상부의 도랑을 따라 드물게 자라는 높이 50cm 정도 자라는 낙엽 작은떨기나무이다. 가지를 많이 치고, 가지 밑부분에서 뿌리를 내린다. 어린가지는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면서 홍록색이 돈다. 잎은 도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도피침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뒤에 떨어지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 잎과 동시에 암수딴그루꼬리모양꽃차례로 핀다. 암꽃이삭은 화축에 털이 있고 꽃싸개잎은 흑갈색으로 털이 밀생하며 1개의 꿀샘이 있다. 암술머리는 4갈래진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3mm 정도, 털로 덮이며 5~7월에 성숙한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강계버들에 비해 작은떨기나무이며 수술이 1개이고 가지와 잎자루에 붉은빛이 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라산버들이라고도 부른다. [저작재산권자]

  • 제주도, 전라남도 [2]

    한반도 각지 [3]

  • 고산지대에 자라고, 꽃은 4~5월에 잎과 함께 피고 열매는 5~7월에 익는다. [2]

    해발 1,900m의 산꼭대기에서 야생하는 관목이다. 꽃은 자웅이 주로 봄에 잎과 함께 핀다. 열매는 삭과로 5~7월에 익는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3]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0),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자료집

    [3]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고유종특성평가및총람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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