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점박이꽃무지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Kolbe, 1886)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딱정벌레목 > 꽃무지과

몸길이는 17~22mm다. 체색은 구릿빛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에는 불규칙한 흰색 내지 황백색 무늬들이 있고 곰보처럼 파인 홈이 많다. 딱지날개의 가운데는 비교적 굵고 뚜렷한 세로줄이 있으나 뒤쪽에서 끊긴다. 수컷은 복부복판이 세로로 파였고, 제7복판은 암컷보다 짧다. 약간 편평하며 딱딱한 인상을 주는 풍뎅이의 일종인데 공중에서 잘 날기 때문에 눈에 잘 띈다. 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시베리아 동부, 일본(대마도)에도 분포한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