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Gordius aquaticus Linnaeus,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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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목 연가시과의 기생성 무척추동물로, 다른 곤충의 몸속에서 살다가 물에서 일정 기간 산다. 몸길이는 200-300mm로 매우 길고 가늘다. 체색은 흰색에서 황갈색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편이다. 앞부분은 둥근 모양이며 뒷부분은 두 갈래로 분지되어 있다. 산간계곡의 돌멩이 등에 산란한다. 우리나라 강원도 횡성군의 계천 및 전라남도 구례군의 서시천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유럽 및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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