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

Chelonia mydas japonica

척삭동물문 > 파충강 > 거북목 > 바다거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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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최대 2m, 몸무게 200kg까지 자라는 대형 파충류이다. 몸길이 최대 2m, 몸무게 200kg까지 자란다. 성체의 등딱지 길이는 78-112cm이다. 주둥이는 매우 짧다. 목은 등딱지 속으로 잡아당길 수 없으며, 위 턱의 외피는 가장자리가 찌그러진 반면 아래 턱은 더 강하고 톱니 모양이며 보다 뚜렷한 돌기가 있다. 머리의 등 쪽에는 한 쌍의 전두엽 비늘이 있다. 갑각은 4쌍의 측면 갑각이 측면에 있는 5개의 중앙 쐐기로 구성되어 있다. 성체의 앞발에는 한 개의 발톱만 가지고 있지만, 어린 개체에서는 2번째 발톱이 있다. 등딱지 색깔은 나이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한다. 갓 태어났을 때는 대부분 등은 검은색이고 가슴 부분은 밝은색이다. 어릴 때는 물고기 알, 연체동물, 해파리, 작은 무척추동물, 작은 물고기, 곤충, 해면동물, 해조류,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지만, 성체가 되면 주로 해조류를 먹는다. 영양분을 적게 섭취하기 때문에 천천히 성장한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 범주의 위기종(EN)에 등재되어 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 바다에 서식하며,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봄여름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을 거쳐 제주나 남해까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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