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리

Neatus ventralis (Marseul, 1876)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딱정벌레목 > 거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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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목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길이는 13~17mm이고, 몸 색깔은 흑적색이며 광택이 난다. 몸의 형태는 장난형이고, 측연은 평행하며, 등 면은 약간 볼록하다. 머리는 거의 오각형에 가깝고 규칙적이며, 뚜렷한 점각이 있다. 겹눈은 올라붙은 뺨에 의해 분리된다. 더듬이는 염주 모양으로 섬모가 덮여 있다. 마지막 더듬이마디의 형태는 타원형이다. 이마방패 선은 넓은 ‘U’자형이다. 앞가슴등판은 가로로 넓고, 등 면은 약간 볼록하고, 미세하고 거칠고 큰 점각이 섞여 있다. 앞가두리는 약하고 둥글게 바깥쪽으로 활모양으로 굽어 있고, 전연각은 삼각형에 가깝다. 측연은 전방과 후방으로 둥글게 좁아진다. 기부는 물결 모양으로 활모양으로 굽어 있고, 후연각은 거의 직사각형에 가깝다. 작은방패판은 거의 반원형이다. 앞날개는 장방형이고, 측연의 거의 평행이다. 조구의 점각은 거칠고 뚜렷하다. 간실은 약간 볼록하고 미세하고 가는 점각으로 덮여 있다. 다리의 전경절은 두껍고, 안쪽으로 약하게 휘어져 있으며 말단 부분에는 두 개의 거를 가진다. 경기, 강원, 충남북, 경북의 산지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러시아 극동지역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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