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ssostrea gigas (Thunberg, 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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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굴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식용 패류이다.

형태

패각의 모양은 불규칙하며, 반구형, 원추형, 또는 가지형 등으로 서식환경에 따라 그 모양이 다양하다. 좌각은 우각에 비해 매우 두텁다. 우각은 다소 볼록한 형태이고 각정을 중심으로 선 또는 판 형태의 얇은 껍데기가 중첩되어 나타나며 성장륵을 형성한다. 가장자리에서는 주름이 져 있는 경우가 있다. 각장 50mm, 각고 100mm 정도 또는 그 이상으로 자란다.

생태

조간대와 조하대 암반에 부착한다. 선착장 방조제 벽, 조수 조절용 수문, 항만의 내벽 등에 기회적으로 달라붙는다. 암컷과 수컷을 교대로 나타내는 자웅동체이며 생식 시기에 암수가 뚜렷하다. 산란에 적합한 온도는 22~25℃ 정도이며, 유생은 20일 정도가 지나면 착생한다. 플랑크톤을 걸러서 먹는데 규조류가 가장 많다.

현황

특히 이 종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식용하는데, 우리나라는 날것으로 먹지만 보통은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경우가 많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수하식으로 양식하며, 석화(石花)로도 불린다. 주로 기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경까지 활발하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