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발고사리

Athyrium sinense Rupr., 1845.

양치식물문 > 고사리강 > 고사리목 > 개고사리과

고사리목 개고사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산지 숲 속의 사면이나 전석지에 자란다. 높이 90~120cm이다. 땅속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곧게 서고, 덩어리 모양이다. 잎자루는 대부분 적자색이지만 드물게 담황색이고, 기부가 부풀어 새 부리 모양으로 된다. 잎몸은 넓은 난상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25~55cm, 2회 깃꼴겹잎이다. 중축은 비늘조각이 성글게 붙고, 머리 모양의 샘털이 있으며, 대부분 일찍 떨어진다. 우편은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1~20cm, 뒷면에 털이 거의 없다. 소우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우축과 소우축의 기부 앞면에 가시가 없다. 최종 열편은 장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가운데 잎맥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붙는다. 포막은 선형, 반달형 또는 갈고리형이고, 가장자리는 잘게 갈라져 짧고 부드러운 털 모양이다. 포자기는 6~9월이다. 이 종은 잎자루의 비늘조각은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식물체는 성숙 초기에 중축 및 우축에 샘털이 밀생하고, 잎자루는 거의 적자색인 점에서 속 내 유사종과 구별된다. 어린잎을 식용으로 한다. 새발고사리, 긴새발고사리, 긴잎개관중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거의 전역에 나며, 중국 중부 이북, 일본 중부 이북, 러시아 동부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