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비늘고사리

Dryopteris uniformis (Makino) Ma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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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산지 사면 및 계곡 주변의 음습한 곳에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잎자루는 전체에 비늘조각이 빽빽이 붙는다. 잎자루의 비늘조각은 흑갈색이지만 드물게 잎자루 기부에서 적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잎몸은 난상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25~60cm, 1회 또는 2회 깃꼴겹잎이며, 두꺼운 초질이다. 우편은 12~20쌍으로 좁은 피침형, 선상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6~14cm, 가장자리는 깊게 갈라지거나 또는 아주 갈라진다. 최종 열편은 12~20쌍으로 타원상 피침형이고, 끝은 둔하고 드물게 뾰족하다. 최종 열편의 측맥은 1~3회 차상으로 분지한다. 포자낭군은 비교적 잎몸의 전 우편에 붙고, 가운데 잎맥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붙는다. 포막은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우리나라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 남부지역 나며, 중국 중부 이남, 일본 등에 분포한다. 비늘고사리에 비해 포자낭군이 잎몸의 거의 전 우편에 붙고, 잎자루의 비늘조각이 암갈색에서부터 흑갈색까지이며, 우편의 최종 열편의 끝부분은 다소 둔하고, 포자낭군이 달리는 우편은 거의 수축되지 않는 점에서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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