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Pinus bungeana Zucc. ex Endl., 1847.

나자식물문 > 소나무강 > 소나무목 > 소나무과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수로 심어 기르는 상록성 바늘잎 큰키나무다. 줄기는 높이 25~30m 정도로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백색,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어린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은 3개씩 모여나고, 바늘 모양으로 길이 5~10cm, 폭 0.5~2.0mm, 양면은 진한 녹색, 공기구멍선이 있으며 단면은 삼각상 부채 모양이다. 비늘잎집은 잎이 나오자마자 곧 떨어진다. 암수한그루이며, 4~5에 수분한다. 수구화수는 장타원형, 암구화수는 난형이다. 구과는 난형, 이듬해 10~11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데, 길이 5~7cm, 폭 4~6cm, 50~60개의 실편으로 덮여 있다. 실편은 넓은 타원형으로 밑이 쐐기 모양이며,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씨는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9~12mm, 검은 갈색이나 뒷면은 연한 갈색에 반점이 있고 날개가 있다. 중국 원산을 우리나라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소나무에 비해 나무껍질이 비늘조각처럼 벗겨지며, 회백색을 띠므로 구분된다. 목재는 가구재, 세공재로 쓰며,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 유원지 등에 심는다.흰소나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