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갓냉이

Cardamine yezoensis Maxim., 187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풍접초목 > 십자화과

산지의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길고 위쪽에서 기는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30~70cm, 전체에 털이 없으나 어릴 때 다소 있다. 잎은 깃꼴 겹잎으로 갈래조각은 5~9개, 쐐기 모양,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8~20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4mm쯤이다. 꽃잎은 난상 원형으로 길이 7~10mm, 폭 6mm이다. 열매는 삭과, 선형으로 편평하며 길이 18~30mm, 폭 2mm이고, 6~7월에 익는다. 씨는 짙은 갈색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러시아 극동, 일본 등에 분포한다. 이 종에 비해 미나리냉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잎의 갈래조각이 긴 타원상 피침형이므로 구분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고초냉이, 깽깽이냉이, 산고추냉이, 왜갓황새냉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