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나무

Acer mandshuricum Maxim., 1867.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무환자나무목 > 단풍나무과

높은 산의 중턱에서 높이 10~15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고르게 가지를 치고,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잿빛 밤색을 띠며 세로로 가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3출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7~9cm, 폭 2~3cm,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작은잎자루는 길이 1cm쯤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3~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수꽃 또는 양성꽃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잎보다 짧다. 수술은 8~10개이고 꽃받침잎보다 좀 길다. 열매는 시과, 8~9월에 익는데 날개는 둔각 또는 거의 직각으로 벌어지며, 털이 없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복자기에 비해서 작은잎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없으며, 꽃차례에 3~5개의 꽃이 달리고, 열매에 털이 없으므로 구분된다. 목재는 기구재, 선박재, 건축재, 차량재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까치박달, 복작나무, 복박달나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