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앵도나무

Lonicera ruprechtiana Regel, 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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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속이 비며 높이 2~3m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5~8mm이다. 잎몸은 긴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3~8cm, 폭 2~4c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가는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1~2cm의 꽃대 끝에 2개씩 달리며, 꽃 색깔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길이 1.5~1.8cm이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장과, 2개가 떨어져 있고 지름 5~7mm로 둥글며, 8~9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에 나며, 러시아 동시베리아,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섬괴불나무에 비해 잎은 긴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꽃싸개잎이 길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물아귀꽃나무, 털괴불라고도 한다.